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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깬다면 “카리토 포텐” 추천
저는 오래전 전부터 나이가 들어서 인지 자주 새벽 3시 정도에 깨곤 했습니다. 이게 몇 개월이 반복이 되니 상당히 괴롭더군요. 정말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잠을 편히 들 수 없어서 불안하고 신경도 상당히 예민해지더군요.
이번에 티비에서 카리토 포텐이라는 제품을 광고해서 구매하게 되었고 약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경험담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증상
약 8개월 전부터 몸에 이상증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쩌다가 한 번쯤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더군요. 그러더니 점점 증상이 심해서 매일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게 되었습니다.
그저 속으로 내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지나치게 많이 깨더군요.
그러다 보니 점점 삶에 질이 떨어지면서 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오죽하면 깰 때마다 속으로 엄청 욕을 하곤 했습니다.”XX, 좀 편히 자고 싶다!”
그것뿐만 아니라 뭔가 작은 볼일을 볼 때 굉장히 뭐랄까 기운이 없다고 할까요?
소변줄기가 참 졸졸 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한데, 친구들을 보면 아직 멀쩡한데 나만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뭔가 모를 창피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지, 그냥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라 생각을 하긴 했지만, 화장실에 갔다 온 지 1시간 정도 됐는데, 또 화장실이 급해지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평소에 소변문제는 그냥 나이가 들고 그래서 그러려니 했지만, 밤에 숙면을 못한다는 것은 정말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비뇨기과 선생님의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몇 번 먹으면 금방 낫는 병인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이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 이야기 갔더군요.
그래서 바로 비뇨기과를 찾아갔습니다.
비뇨기과 방문
판교 회사에 근처 비뇨기과가 있긴 했지만, 제가 있는 위치와 거리도 있고 판교 쪽 병원은 늘 사람이 많은 편이라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동네에 병원에 갔습니다.
중계동에는 은행사거리라고 학생들 학원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아이들에게 나름 핫한 위치인데 이곳에 비뇨기과가 하나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비뇨기과라는 곳이 환자들이 자주 가는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까운 곳에서 찾기가 어렵더군요.
그렇게 의사선생님하고 진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있는 그대로 밤에 소변 때문에 잠을 편히 못 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혹시 모르니 소변검사부터 하자고 하시더군요. 대부분 큰 병은 아니지만, 간혹 소변에 피가 섞여있든지 하면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소변검사부터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큰 비용은 아니지만, 소변검사를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약간에 피가 섞여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에 혈뇨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많이 의아했는데, 피가 섞여 있어서 상황을 두고 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혈뇨는 우리의 소변 색이 약간에 오렌지색을 띠는데, 크게 눈에 띄진 않아서 잘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가 잘 보인다면, 그건 심각한 문제겠죠.
어쨌든, 혈뇨 증상도 대부분 잠시 일어나는 것이니 너무 걱정 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약을 처방받고 그다음 주말에 뵙기로 하였습니다.
거짓말같이 사라진 증상
그렇게 병원에서 처방해 주신 약을 하루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잠이 들었는데 약 먹었다는 안도감이었을까요? 정말 밤에 소변으로 깨질 않았습니다. 속으로 “플라시보 효과” 아닌가 싶었습니다.
약처방을 3일 치 해주셨는데, 약을 먹고 난 다음부터 밤에 깨질 않더군요.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밤에 깨질 않았습니다.
밤에 깨지 않고 다시 자니깐 스트레스도 확실히 줄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다시 병원을 방문하였고, 소변검사도 다시하였는데 혈뇨도 일시적이었고 큰 문제가 없는걸로 의사선생님이 결론을 내셨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정말 고맙다고 느껴진게 오래만이었습니다.
또 증상이 재발한다면 다시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정상적인 생활로 다시 돌아오니 정말 기쁘더군요. 병원만 가면 해결될 일을 한 달가량 고생을 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증상
그렇게 정상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소변 문제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이 지났을까요? 그렇게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생각한 소변 문제가 최근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쩌다가 밤에 깬 거겠지 했는데, 왠지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거 같았습니다.
지난번에 소변 때문에 비뇨기과 간 것이 기억이 났고, 이번에도 병원을 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없더군요.
그러던 차에 티비에서 “카리토 포텐”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카리토 포텐” 구매
“카리토 포텐”은 야뇨, 빈뇨, 잔뇨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티브이에서 설명을 하여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유튜브로 약 효과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정말 정확히 저의 증상과 일치하더군요.
그래서 바빠서 갈 수 없는 병원 대신 약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가격은 대략 5만 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스치는 생각 어떻게든 병원에 갈걸… 이런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한데, 아마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다해야 2만 원도 안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리토 포텐” 복용
어찌 되었던 시간도 없고 먼 병원을 안 가는 걸로 만족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알약은 캡슐 형태로 10개짜리가 6묶음으로 총 60개가 들어있습니다.
복용 권장기간이 3개월이라는 거죠. 좀 길긴 합니다.
개인 효과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다를 거라 봅니다.
복용방법에 대해서 하루 두 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아침 저녁이라는 이야기이라 연속으로 복용하면 안 됩니다.
구매한 날 바로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복용하였습니다.
저녁에 이게 지난번에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 줬던 약과 성분이 비슷할지는 알 수는 없으나 효과가 있길 바라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다시 눈을 떴는데, 또 새벽 3시일까 봐 걱정이 되더군요. 헌데, 소변에 대한 생각은 그다지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침 알람이 울렸습니다. 5시쯤 깨었습니다. 3시보다는 나은거 같고 생각보다 효과가 바로 와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혹시나 플라시보 효과가 아닌가 싶어서 지켜봤습니다.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아침에도 마찬가지로 4시에서 5시 사이에 깼을뿐 전에 3시에 깨던것 처럼 깨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깼으니 화장실을 가게 되더군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반신반의했는데, 이정도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람마다 효과는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만, 전 복용하고 영향을 받은듯 합니다.
하지만, 이 약을 60개를 다 먹어야 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오래 복용해야 싶어서 동국제약에 문의했는데 답변이 아래처럼 왔습니다.
소비자분께서 복용 후 증상이 바로 개선된 부분은 다행이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 개선을 위해 최소 2~3개월이상 복용이 필요합니다.
장기간 복용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는 내용이더군요. 일단 꾸준히 복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클릭하시면 동국제약 카리토 포텐 사이트가 나오는데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마무리하며
증상에 따라 효과가 전차만별인듯하다만, 가능하면 병원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다만, 시간은 없고 병원 가기가 애매하신 분은 들은 구매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병원이 확실하니, 처음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상화에 따라서는 병원 가는 게 약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할 거 생각을 합니다.
1개월가량 복용하였는데, 생각보다 개선이 더디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빠른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병원이 치료는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