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농약 제거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

양배추 농약 제거 간단한 방법

다이어트와 위염에 도움이 많이 되는 양배추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대부분의 야채는 농약이 묻어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농약을 뿌려 재배를 많이 합니다.
안 그러면 수확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농사하시는 분들도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그러다 보니 양배추 농약 제거를 위해서는 세척이 중요합니다.
이에 양배추 농약 제거 방법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정리 해봤습니다.

양배추 농약 제거 방법

잘못된 상식

양배추 농약 제거 방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 바로 흐르는 물에 양배추를 씻거나, 물에 식초나 소금을 희석하여 몇분간 담가 두는 방법입니다.

흐르는 물에 양배추를 씻으면 30% 정도밖에 농약이 씻기지 않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며 대부분의 농약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양배추를 일일이 한 겹씩 다 분리해서 식촛물에 담그기도 하는데의 이렇게 하면 양배추에 있는 영양분이 상당수 파괴됩니다.
그래서 양배추 농약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로 씻는 것보다 효과적으로 농약이 씻겨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를 씻지 않고 겉잎만 2, 3개 정도 떼어내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양배추에는 반드시 씻어서 먹으라는 권장 사항이 붙어있습니다.

양배추 농약 제거 올바른 방법

식약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만으로도 양배추의 농약을 제거하는 것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우선 양배추 겉잎을 떼어내고 칼로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한겹씩 떼어서 해도 되지만 한꺼번에 썰면 손쉽게 양배추잎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써는데 크기는 상관이 없으며, 적당히 칼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스테인리스 통에 담아서 물에 잠기도록 담가줍니다.그리고 1분 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이 중요한데, 흐르는 물에 한두 번 씻어서 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농약 성분의 75% 이상이 제거된다고 하니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녹차 가루를 이용한 좀 더 효과적인 방법

양배추의 잔류 농약 제거를 올바르게 세척하려면 가장 좋은 것은 녹차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녹차에 있는 좋은 성분은 채소에 남아 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할 뿐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녹차 우린 물에 양배추를 담가두면 양배추 농약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겉잎을 떼어내고 물 1리터에 녹차 가루 1티스푼을 넣고 통 양배추를 5분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것만으로도 양배추 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양배추를 식촛물에 세척하면 안 되는 이유

베타카로틴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색소로 주로 주황색, 빨간색, 노란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배추에도 베타카로틴이 다양 함유되어 있으며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의 역할

  •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비타민 A로 전화되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 A는 시력 유지, 면역 기능 강화,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좋습니다.
  •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 체내에 발생하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는 노화 방지와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베타카로틴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베타카로틴 성분은 식촛물에 닿으면 파괴되므로 양배추 농약 제거 시 식초를 사용하면 좋지 않은 이유입니다.

소화불량인 경우 양배추를 잘 섭취하는 방법

위산 부족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지만, 양배추를 잘못 섭취하면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장에 도달하여 메탄가스를 다량 발생시켜서 배를 더부룩하게 만듭니다.
양배추에는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더부룩한 소화불량에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양배추에는 위점막을 보호고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위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위장 건강 식재료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소화 불량 환자들은 양배추를 삶아 먹거나 볶는 등 조리해서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야채나 과일도 마찬가지

양배추 외에 다른 야채나 과일도 마찬가지로 물에 약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겹겹이 되어있는 상추나 깻잎을 제거할 때 흐르는 물에 대충 헹구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렇게 하면 농약 성분이 30% 이하로 덜 씻겨 나갑니다.
그리고 번거롭게 일일이 잎을 떼어내지 마시고 그냥 통째로 물에 넣고 물속에서 흩트려서 1분간 담그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런 다음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내면 됩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농약이 제거된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니 앞으로 농약을 제거할 때는 꼭 물에 담그도록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저희 가족도 위염으로 고생을 하다보니 양배추를 많이 먹는 편인데, 이전에는 양배추를 대충 흐르는 물에 씻곤 하였습니다.
양배추 농약 제거에 대한 제대로 된 방식을 알고 난 뒤부터는 양배추를 먹을 만큼만 잘라서 물에 담가두고 나머지는 보관합니다.
양배추 농약 제거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 간단한 세척법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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