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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 치실 사용이 중요합니다
제작년에 충치로 인하여 이빨이 많이 상하여 여기저기 땜빵을 하였습니다. 나름 열심히 이빨을 잘 닦고 있는데 왜 이리 충치가 발생하는지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치과에서 분명히 양치질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교육까지 받았는데… 어째서인지 계속 충치가 생긴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여러 가지 생각하던 끝에 치실을 사용하면 좀 더 충치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치실의 중요성
치실은 양치 후 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치만으로는 이빨 사이의 음식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시장에 출시된 손잡이가 달린 치실은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치실은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치실을 사용하여 이빨 사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치아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치약을 잘 사용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소에 대해서 들어보거나 본인이 사용하는 치약에 함유된것을 알고 계시나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한번쯤 무엇인지 제대로 집고 넘어가는게 좋겠습니다.
불소는 일반적으로 치약에 있는 성분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나오는 산이 이빨을 약하게 만드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충치가 생기는것을 방지해주고, 이미 조금 생긴 충치도 초기에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불소가 이빨에 오래 머물게 하려면 양치 후 최소 30분 정도는 기다린 후에 물을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그렇게 하나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치약으로 칫솔질을 하고 나면 대부분 양치후에 바로 뱃어버리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TV에서 치과의사분께서 이야기하기로도 치약보다는 칫솔질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올바른 양치를 위해서 칫솔 선택
적절한 칫솔 선택은 구강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칫솔모의 강도는 개인의 잇몸 상태와 치아 조건에 따라 다양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는 민감한 잇몸에 적합하며, 중간 정도의 강도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칫솔의 크기와 모양도 매우 중요합니다.
입 크기와 치아 배열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여러 번의 시도와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칫솔을 찾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모는 부드럽고 둥근 끝이 있는 것이 잇몸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단단한 칫솔모는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고, 너무 부드러운 칫솔모는 충분히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모를 선택할 때는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칫솔모가 마모되기 시작하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이빨과 잇몸 사이의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 잇몸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모가 헤어지기 시작하면 즉시 새로운 칫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
올바른 양치질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칫솔을 45도 각도로 잇몸에 대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이 해야 합니다. 치아 전체를 고루 닦고, 칫솔질 시간은 최소 2분 이상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칫솔모가 부드럽기 때문에 이빨 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필요한것은 치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무리 칫솔질을 해도 이빨 사이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칫솔이 부드럽기 때문에 깊은 곳까지 청소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요즘에는 손잡이가 있는 치실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치아 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치실은 이빨 사이에 끼워 넣어 치아와 잇몸에 가깝게 움직여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용이합니다.
각 치아 사이마다 치실을 사용하여 꼼꼼히 청소하는 습관을 들여 완벽한 충치 예방이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의 중요성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일년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때 보다 꼼꼼히 확인하시는게 좋겠지요.
마무리하며
지난해부터 저는 항상 치실을 가방에 넣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외출 시 양치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치실은 제 구강 관리의 핵심 도구가 되었죠. 식사 후에도 치실을 사용해 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면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양치를 한 후에도 치실을 사용하는데, 이 두 가지 습관 덕분에 지난 건강 검진에서 치아가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이처럼 치실 사용은 구강 위생을 유지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양치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이빨 사이의 작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크(박테리아로 생긴층)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치실을 꾸준히 자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치후에 치실 사용은 충치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