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스크린 타임

자칫 제목이나 그림체만 보고는 어린이도 봐도 될만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약사의 혼잣말”은 절대 어린이용이 아닙니다.

“외과의사 엘리제”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선정성이 없고, 질병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좋은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소설입니다.
“터무니 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밥” 애니메이션은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아저씨가 주인공이라는 점과 “인터넷 쇼핑물”을 이용하는 능력이 있는 특이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책벌레의 하극상”은 책에서 얻은 지식을 새로운 세계에서 활용하는 교육적인 이야기로, 제목이 잘 반영하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던전밥”은 이전 판타지 장르에서 이전에 좀처럼 볼 수 없던 이야기 구성이 꽤나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저연령에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사나 화면에서 선정성과 자극적인 화면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동화는 왕자가 멋진 연약한 공주를 용에게서 구출한다면, “댐즐”은 멋지고 당당한 공주가 용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 좀 더 현대적인 여성상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