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임 8종 추천

PS5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임 8종 추천

코로나가 터지면서 작년까지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랑 운동 겸 닌텐도 스위치도 구매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위치가 좀 지겨워질 때쯤 PS5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PS5는 게임패스처럼 구독제가 있습니다.

구독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라고 해서 구독제를 신청하면 수백 가지의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서비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랑 같이할만한 게임이 제법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럼 구독제 있는 PS5 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임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아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 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ASTRO’s PLAYROOM

ps5 astro's playroom


처음 PS5를 구매하면 설치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의 기능을 아주 잘 살린 게임인데요. 처음에 컨트롤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진동과 제스처는 정말 PS5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게임은 3인칭 꼬마 로봇이 돌아다니면서 코인을 수집하고 스테이지를 깨는 형식인데, 피하기, 점프, 공격하기, 클라이밍 등 다양한 재미를 주어 아이와 같이 번갈아서 하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꼬마 로봇이 원숭이 로봇을 타고 절벽을 오를 때 정말 컨트롤러의 재미에 푹 빠졌던 거 같습니다.

5년째 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PS5 마인크래프트


아이의 최애 게임인데, 스위치, PS5, 윈도용, 모바일용 마인크래프트에 쏟아부은 돈이 꽤 되네요.
레고블록 같은 블록을 가지고 집도 짓고, 농사도 하고, 좀비도 몰아내고 하는 생존게임입니다.
원래는 생존게임이지만, 아이는 집 짓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매번 새로운 테마를 스스로 정해서 당근마을이라던가, 토끼집이라던가 다양한 건물을 만들어서 가족에게 보여주며 엄청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아울러 아빠는 옆에서 열심히 재료를 제공해 줘서 같이하는 재미 또한 쏠쏠한 게임입니다.

Unrailed

PS5 언레일드


이 게임은 기찻길을 만들어서 기차가 가도록 하는 협동 게임입니다. 물론,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같이하면 역할 분담도 하고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게임입니다. 한 사람은 열심히 나무나 광물등을 캐고 한 사람은 자원을 가지고 기차 레일을 만들어서 기찻길을 다음 역까지 안전하게 가도록 길을 만들어주는데,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기차가 조금씩 이동해서 긴장 바짝 하고 하지 않으면 기차가 탈선하는 게임입니다.

FALL GUYS

ps5 폴 가이즈


이 게임은 혼자서 하는 게임이지만, 도전욕구를 엄청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은 50명의 유저들이 게임에 참가하여 엔딩까지 달리고, 점프하고, 피하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번 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트로피를 얻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스테이지마다 탈락하는데, 살아남을 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은…. 아이가 엄청 좋아한답니다.

오버쿡 2

PS5 오버쿡2


오버쿡 2는 요리를 하는 게임인데요. 아이랑 둘이서 협력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게임 구성이 스테이지 하나하나 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줍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이 좀 있어서 스테이지 하나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아이에게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무핑아웃2

ps5 무빙아웃2


이 게임은 이삿짐을 시간 내에 나르는 게임입니다. 오버쿡처럼 시간압박이 있는 게임이긴 한데, 이것 또한 협동 게임이라 같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오는 성취감이 좋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개그스러운 상황과 개그스러운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보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캐릭터가 넘어질 때마다, 물건을 잘못 던져서 물건이 부서지고 다양한 상황이 플레이하는 재미를 줍니다.

언타이틀 구스 게임 (일명 오리게임)

ps5 오리게임


이 게임도 개그스러운 게임인데요. 말썽쟁이 거위가 마을 돌아다니면서 마을을 엉망진창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거위가 되어서 각종 말썽을 일으키며 사람들에게 쫓기고, 웃긴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미션 자체가 다 마을 주민을 괴롭히는 내용인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다른 게임에 비해서 다소 짧다는 게 흠이긴 합니다.
아빠랑 아이랑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최고의 게임 it takes two

PS5 잇 테이크 투


제가 플스5를 사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아이가 있는 부부가 서로 헤어지려고 할 때 저주 마법에 걸려 작은 봉재인형이 되어 자신들의 삶을 되찾는 게임인데요. 그냥 유명하다고만 알았지 이게 왜 수상작임을 알게 해 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반드시 두 명이 같이 해야 하는 게임인데요. 서로의 협동이 아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10살 아이랑 같이 엔딩까지 갔습니다.
이 게임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하나의 게임에 다 담아있습니다. 게임의 종합 컬렉션 같은 느낌인데, 그래픽이나 시나리오 전개가 정말 우수한 게임입니다. 게임이 발매가 된 것이 2021년인데 상당한 퀄리티의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PlayStation Plu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하여 주세요.

마무리하며

저는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는 스마트폰은 친구들과 카톡 하는 용도 외에는 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TV의 큰 화면으로 아이와 같이 게임을 하면, 아이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아이와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길 수 있으니, 1석2조입니다.
PS5 아이와 함께 즐거움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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